배우 송중기의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날라'

배우 송중기와 애견 날라가 로마에서 귀국했어요. 흰색 레이스가 달린 목줄을 하고 얌전히 송중기의 품에 안겨 공항에 등장했는데요.

송중기는 지난 6월 아들이 태어난 후 아내 케이티의 고향 로마에서 지내 왔어요. 이번 한국행에는 아이가 어려서인지 가족 없이 혼자 돌아왔네요.

편안한 차림으로 백팩을 매고 날라를 데리고 도착했는데요. 마침 그날 19일이 송중기의 생일이었는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날라하고만 지내게 되었다네요.

송중기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영화 '화란'의 국내 언론배급시사회를 시작으로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에요.

올 상반기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열애설, 결혼, 임신, 출산 소식을 연달아 전한 뒤 첫 국내 활동이 되겠네요.

송중기는 '화란'에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으로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서늘한 얼굴과 중저음의 보이스,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전작들과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해요.

송중기는 노 개런티로 출연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어 홍보에도 열심인 것 같아요. '화란'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고 내달 11일 국내서 공식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은 없어도 날라가 있으니 좀 덜 외로울 것 같아요. 날라는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종으로 털이 짧아 실내에서 생활하기에도 적합하고 관리가 쉽다고 해요. 그만큼 추위에는 취약한 면도 있고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타는 편이며 행동이 느긋하고 점잖아 주위를 어지럽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인과 반려견은 닮는다고 하는데 송중기의 깔끔한 이미지와 날라의 성향도 비슷한것 같아요.

송중기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날라의 사진을 올려왔는데요. 케이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까지 대가족의 사진도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사진1,2 송중기 인스타그램 @hi_songjoo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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