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용품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안전상과 편리성을 따지다 보면 꼭 구비해야 할 것 들이 있어요. 반려견용 유모차도 산책뿐만 아니라 쇼핑몰이나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장소로 외출 할 때 필수가 됐어요.

여기에 또 꼭 준비해야 할 품목으로 자동차로 이동할 때 필요한 안전 장치에요.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을 할 때 사고 위험성이 4.7배나 늘어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요.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전방시야 가림·집중력 분산·대처능력 저하 등의 가능성이 높고,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669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한 상태와 아닌 경우 주차·주행·제동 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어요.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시간내 과제 미수행 등 인지·반응·조작의 어려움이 일어나 사고 위험성이 높아졌어요.

공간지각능력 평가(주차)의 경우, 반려동물 없이 운전할 때는 외부 경계선 침범이 0.286회, 코스운행시간이 124초였던 반면, 반려동물 동반 때는 2.8회, 179.2초로 위험이 각각 9.7배와 1.4배 높았어요.

종합운전능력 평가(주행·제동) 때도 일반 운전 시 외부경계선 침범은 0.38회, 코스운행시간은 106.7초였던 반면 반려동물 동반 때는 2.4회, 164.9초로 위험증가율이 6.3배, 1.5배로 나타났어요.

반려동물과 여행이나 외출 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이동형 케이지에 넣고 바닥에 두거나, 전용 카시트에 안전벨트를 하는 것이 안전해요. 반려동물을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위험한데요. 반려동물이 갑자기 움직여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 질 수 있어요.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은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을 해서는 안되고 운전석 주위에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어요.
이를 위반하면 승합자동차는 5만원, 승용자동차는 4만원, 이륜자동차는 3만원, 자전거 등 손수레는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됩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자차를 이용할 때 안전 수칙 다시 한번 상기하고 나서면 좋겠어요. 첫째 반려동물은 안고 운전하기 않기, 둘째 이동형 케이지 또는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이용하기, 셋째 반려동물용 바닥 카시트 이용하기, 넷째 운전석 주변에서 분리하여 동승하기. 안전 수칙 잊지 마세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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