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당연하겠지만 반려동물에게도 비만은 건강 이상을 불러 올 수 있다고 해요. 비만견이 정상 체중견 보다 1.47년이나 기대 수명이 짧다는 발표가 나왔는데요.

최근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과 미국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밴필드가 수의학술지(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 반려동물 기대 수명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밴필드 동물병원 1000 여 곳을 방문한 반려견 1329만 여 마리와 반려묘 239만 여 마리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반려견의 평균 기대수명은 12.69세, 반려묘는 11.18세로 나타났어요. 반려견의 기대 수명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소형견이 13.53세로 기대수명이 가장 길었고, 초소형견(13.36세)믹스견(12.71세), 중형견(12.7세), 대형견(11.51세), 초대형견(9.51세) 순 이었습니다. 반려묘는 믹스묘(11.12세)가 품종묘(11.54세)보다 짧게 나왔구요.

또 비만이 반려동물의 기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비만지수로 알려진 BCS(5단계)에 따른 기대 수명을 조사했는데요. (BCS는 숫자가 높을수록 비만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 BCS 3단계가 이상적인 체중)

BCS 5단계의 비만인 반려견의 기대 수명(11.71세)이 정상 제중(BCS 3단계)보다 1.47년 짧은 것으로 나왔어요. BCS 5단계인 반려묘(12.56세)는 BCS 4단계 반려묘 보다 1.11년 짧았어요.

식이 조절이 쉽지 않지만, 만약 반려견이 비만이라면 꾸준히 관리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오늘부터 다이어트 1일, 시작해 볼까요?

사진1,2 : 인스타그램 @_____jjjoyfulll님의 말티즈 콩이 입니다. 푸릇푸릇 한 숲길로 산책하는 중인가 본데요. 아유~ 너무나 귀엽네요.
사진3: 로얄캐닌 발표 자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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