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반려동물 진료비, 취약계층에겐 더 그렇겠죠. 서울시가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했어요.

다음 달부터 지정 병원에서 진료 받을 때 보호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또는 고양이 1마리 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2021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1679마리가 의료 지원을 받았다고 해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이 대상이에요. 해당 증명서를 갖고 지정병원으로 가면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해요. 미 등록된 경우는 동물등록대행소(동물병원, 동물판매소)에서 가서 먼저 등록을 해야 해요.

동물등록제는 2014년부터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화 되었어요. 등록된 반려견의 인식표를 붙이는 방법은 전통 방식과 마이크로칩 방식이 있는데요.
전통적인 방식은 목걸이에 등록번호를 새겨 걸어주는 거구요. 마이크로칩 방식은 동물 정보와 반려인의 정보를 담은 마이크로칩을 사용 하는 방법이에요.
마이크로칩을 외장형(목걸이로 거는 방식)이냐 내장형(주사로 몸에 심는 방식)이냐 선택하면 돼요.

서울시에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칩' 을 1만원에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한다고 해요. 외장형 목걸이로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잃어버릴 우려도 없고 나은 것 같아요. 주사를 놓는다고 하니 꺼려하기도 하는데 크기도 쌀알만하고, 피하지방에 주사해서 큰 이물감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는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진은 천안에 있는 애견유치원 카페미뇽의 친구들이에요.
단체샷 너무 귀엽죠?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cafe_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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