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덥지 않아서 낮에도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요.
오늘은 반려견과 산책할 때 필요한 사전 준비와 사후 관리에 대해 알아봤어요.

산책 전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동물등록과 각종 예방접종 입니다.
반려견은 등록이 의무화 됐어요. 2개월이 된 후 30일 이내 지방자치단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해요.
또 돌발 상황에 통제가 가능하도록 ‘안 돼’ ‘그만’ 정도의 훈련이 된 후에 산책을 시작 합니다. 준비물은 목줄, 리드줄, 동물등록번호가 적힌 인식표, 배변봉투 그리고 물.

산책 때 목줄과 가슴줄. 어느 것이 좋을까요?
반려견의 품종과 행동 습관에 따라 정해야 하는데요. 퍼그나 시추처럼 머리가 짧은 종은 목을 압박하는 목줄보다 가슴줄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가슴줄은 보호자가 리드줄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반려견에게 끌려 다닐 우려가 있어요. 반려견 통제에 서툰 보호자라면 목줄을 사용하는게 더 낫겠죠.

리드줄은 법적 허용 길이인 2m이내로 하고 반려견이 앞으로 나가려고 할 때는 줄이 팽팽해지기 전에 살짝 잡아 당겨 옆에서 걷게 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앞서면 주도권이 보호자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므로 최대한 보호자와 가까이 붙어서 보폭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이 산책을 충분히 즐기고 집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이동하고 기다려 줍니다. 강아지 친구를 만났을 때는 상대 견의 얼굴로 똑바로 향하지 말아야 합니다. 얼굴로 향하는 것은 공격의 의미로 싸울 위험이 있으니 상대 견이 얼굴로 다가오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에는 발을 씻기고,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보송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바깥에서 묻은 세균, 풀밭의 진드기 등은 피부병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잘 살펴줘야 합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초보 반려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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